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레바논 관계 (문단 편집) === 중세 === 로마 제국이 [[동로마 제국]], [[서로마 제국]]으로 분열되면서 갈리아 지역은 서로마 제국, 레바논 지역은 동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갈리아 지역은 서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에도 [[프랑크 왕국]]이 건국되면서 로마 문화를 많이 보존했다. 반면에 레바논 지역은 동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지만, 8세기부터 아랍 세력이 동로마 제국의 영토였던 [[북아프리카]] 지역과 [[팔레스타인]], 시리아, 레바논 지역을 차지하면서 아랍화가 되었고 달라지게 되었다. 프랑스와 레바논 사이의 외교 관계는 중세 [[십자군 전쟁]] 시절부터 기원한다고 볼 수 있다. [[프랑크]] 십자군들은 레바논 산악지대를 통과하면서 [[알라위파]], [[드루즈교]] 신도들이나 마론파 등과 조우하는데, 처음에는 이들을 그리스인이나 아랍 무슬림들과 구분하지 못하고 그냥 보이는 족족 죽이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이 여타 아랍 무슬림이나 그리스인들과 갈등하는 사이라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다. 이들 십자군들은 레바논 산악 지대의 [[마론파]] 등 현지 기독교인들이나 드루즈교도 등 소수종교 신자들을 현지 조력자로 삼아 [[투르코폴레스]]라는 보조 병과로 운영하였다. 레바논 산악지대의 팔레스타인 해안 지대에는 [[예루살렘 왕국]]이나 [[트리폴리 백국]] 같은 [[프랑크]] 세력의 [[십자군 국가]]들이 들어섰다. 예루살렘 왕국은 오늘날 레바논의 남부에 해당하는 지역까지 관할하였으며, 트리폴리 백국은 오늘날 레바논의 [[트리폴리(레바논)|트리폴리]]를 중심으로 레바논 북부의 해안 지대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예루살렘 왕국와 트리폴리 백국의 고위직은 [[프랑스 왕국]] 출신이 많았고, 프랑스 왕국은 이런 십자군 국가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인적자원들을 계속 보급하며 꾸준히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십자군 전쟁이 실패로 끝난 이후에도 마론파와 프랑스와의 교류는 끊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었다. 1182년부로 마론파는 [[교황 수위권]]을 인정한 것을 계기로, 프랑스를 비롯한 가톨릭 국가들로부터 계속 원조를 받았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